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5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4명, 은메달 1명으로 구성된 이번 성과는 참가국 중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과학 영재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94개국 415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과학고 이연호(2학년), 이혁준(3학년), 한지형(3학년), 경기과학고 최정민(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서울과학고 장근영(3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혁준 학생은 탁월한 성적을 바탕으로 참가자 전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과 실험시험으로 나뉘며, 각각 5시간씩 총 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은하 내 별의 분포, ▲콕스 시계의 작동 원리, ▲샴페인 병 기포와 병마개 발사 등의 이론문제와 ▲지구 자기장 측정, ▲모래 속 쇠구슬 움직임 측정 실험 문제가 출제됐다.
높은 수준의 과학적 분석 능력과 실험 수행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만큼, 수상자들은 이론과 실험 전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위원장은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실력을 키워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정보·지구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단을 차례로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