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1월 23일 서울에서 ‘2025년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1월 23일 서울에서 `2025년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정부 관계자 및 민간위원 총 24명이 참여했다.
추진협의회는 2024년 복지 및 안전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사업의 개선·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I 기술, 민간자원 연계, 주민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의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추진단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소주, 담배, 즉석밥 등 생활밀착형 제품과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상담 창구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직접 방문·발굴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해 복지업무를 혁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AI 기반 전화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읍면동 초기상담체계를 개선하고 관리자 확인 절차를 추가하는 ‘더블체크 시스템’을 도입해 발굴 체계를 더욱 정교화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읍면동 단위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동 안전협의체’ 시범사업 확대 계획도 발표됐다. 현재 40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협의체를 올해 70개로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모델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축제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누락 없이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