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네이버웹툰의 북미 인기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과 협업을 통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IP 영상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협업을 통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북미에서 발굴한 인기 웹툰 IP의 글로벌 영상화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협업을 통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작가 발굴 플랫폼인 ‘캔버스(CANVAS)’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며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 스토리다. 2021년부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1,800만을 돌파하며 북미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 ‘바비(Barbie)’와 ‘프라미싱 영 우먼(Promising Young Woman)’ 등을 제작한 마고 로비의 제작사 럭키챕이 참여하며,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공동 제작한다. 럭키챕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제작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IP의 글로벌 영상화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감독과 각본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의 시각효과 수석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은 벤자민 브루어(Benjamin Brewer)가 맡는다. 브루어 감독은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와 넷플릭스 영화 ‘탈피(Reptile)’ 각본 작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호러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영화 책임자 제이슨 골드버그(Jason Goldberg)는 “스태그타운은 북미 팬들에게 독창적인 공포 스토리와 매력적인 작화로 사랑받은 작품이다”며, “럭키챕 제작사와 벤자민 브루어 감독의 참여로 한층 더 뛰어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2021년 설립된 웹툰 엔터테인먼트 산하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통해 100개 이상의 웹툰과 웹소설 IP의 영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조회수 17억 회를 기록한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의 애니메이션 제작, 디아블로 코디가 제작을 맡은 ‘데스 오브 어 팝스타(Death of a Pop Star)’, 그리고 ‘프리킹 로맨스(Freaking Romance)’의 영상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