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순대국밥집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행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을 맞아 자영업자 및 생활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계기 환경공무관 조찬`에서 환경공무관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조찬 자리에는 노원구 환경공무관 6명을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차관,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김 총리는 소비쿠폰 안내문이 부착된 식당을 둘러보며 “24시간 영업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소비쿠폰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벽 시간에도 손님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식사 자리에서 김 총리는 환경공무관들의 야간작업 실태, 근무환경,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이어진 강우와 관련해 “우기 대비를 위해서는 빗물받이의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라며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인한 배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원구청에 현장 관리의 철저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와 폭우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환경 관리도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친환경청소차의 개발과 보급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는 관련 기술개발과 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소비쿠폰은 국민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자,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정부는 민생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