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소에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소에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소진공 부이사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이사, 채무조정 전문가, 성실상환 및 재기지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정책자금 및 채무조정제도 이용과정에서의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2,904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정책자금 및 보증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장기분할상환과 금리감면 특례를, 성실상환 중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성실상환자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 확대와 재기 과정에서의 민간금융 조달 어려움에 대한 개선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중기부와 소진공,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중기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물가 상승과 운영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기분할상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