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한국갤럽 7월 3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47%가 향후 1년 경제 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 답하며, 8년 내 최고 수준의 경제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7월 3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47%가 향후 1년 경제 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 답하며, 8년 내 최고 수준의 경제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47%로, 나빠질 것(30%)보다 17%포인트 높았다. ‘비슷할 것’은 19%였다. 순 낙관지수(Net score)는 +17로, 전월(+27)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살림살이 전망에 대해서도 31%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나빠질 것"은 19%였다. 살림살이 순지수는 +12로 역시 지난달(+16)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세대별로는 40대(64%)와 50대(57%)의 경기 낙관 비율이 가장 높았고, 18~29세는 23%로 가장 낮았다. 진보 성향 응답자의 65%,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67%가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해, 정치 성향과 경제 기대감 간의 연관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대통령 직무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이들 가운데 43%가 살림살이도 좋아질 것이라 답했으며, 직무 부정 평가자 중에서는 단 6%만이 살림살이 개선을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