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3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4%가 긍정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6%로 국민의힘(19%)을 큰 격차로 앞섰으며, 민주당 대표 경선에선 정청래·박찬대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3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4%가 긍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4%였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이는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 가까이 유지되고 있는 안정적 직무 긍정률로, 40대(83%), 민주당 지지층(93%), 진보 성향(90%)에서 특히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19%로 2위, 무당층은 26%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최근 2개월 간 40%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51%)과 40대(55%) 이상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오는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는 정청래 의원(30%)과 박찬대 의원(29%)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도 41%에 달해, 향후 흐름에 따라 구도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 한정하면 정청래 47%, 박찬대 34%로 오차범위를 넘어 정청래 의원이 다소 앞섰다.
과거 2024·2022·2020년 당 대표 경선에서는 특정 후보의 독주 양상이 강했으나, 이번 조사 결과는 접전 양상으로 민주적 경쟁 구도가 강화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