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제2의 IMF`에 비유하며 구조적·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 결집을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기업 CEO와 각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인·경제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조강연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위기는 제2의 IMF라 할 만큼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질서 변화를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회복 지원과 함께 ABCDEF 성장정책을 장·단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ABCDEF 성장정책은 A(AI), B(Bio), C(Contents&Culture), D(Defense), E(Energy), F(Factory)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이다.
이는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문화, 국방, 에너지, 제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 총리는 이러한 국가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만큼, 김 총리는 올해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그는 "APEC이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행사가 되면 좋겠다"면서 "한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과 준비로 세계를 놀라게 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성장회복을 넘어 문화선도국가로 더 높이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를 위한 대한상의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여러 기회를 통해서 경제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