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네이버가 AI 추천 기반의 쇼핑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단골 사용자와 정기구매 거래를 빠르게 늘려가며, 단골 중심 커머스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16일, AI 기반 쇼핑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가 충성 사용자 중심의 반복 거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16일, AI 기반 쇼핑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가 충성 사용자 중심의 반복 거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이 소비자들의 재방문과 정기구독으로 연결되면서 단골 기반의 커머스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전용 앱으로 출시된 ‘네플스 앱’은 리텐션 높은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설계됐으며, 6월 기준 앱 내 구매 전환율과 일 평균 구매 횟수는 기존 네이버 앱의 추천 쇼핑·가격비교 서비스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의 쇼핑 거래액 중 네플스 앱이 차지하는 비중은 네이버 앱 대비 30%포인트 높았다.
네이버는 이 같은 성과가 AI 개인화 추천 정확도가 반복 사용을 통해 정교해지며,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상품과 관심 스토어를 더 쉽게 발견하게 되는 구조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AI 쇼핑가이드, 발견 탭 등 네플스 앱에 적용된 다양한 AI 기능도 사용자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기구독을 중심으로 한 판매자 생태계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네플스 플랫폼이 출범한 이후 8개월간 정기구독 솔루션을 도입한 판매자는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정기구독 이용 구매자는 18%, 거래액은 26% 늘었다. 네이버는 지난 6월부터 정기구독 솔루션 사용료를 면제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 브랜드 사례도 주목된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는 네플스 입점과 동시에 정기구독 솔루션을 도입해 월평균 정기구독 거래액이 29%, 건수는 31%씩 증가했으며, 6월 기준 거래액은 첫 도입 당시인 지난해 10월보다 5.8배 늘었다.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닥터코아’는 정기구독자 대상 배송 우선권과 할인 혜택을 제공해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했으며, 브랜드 측은 “수요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재무 계획 수립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이 같은 구조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기술 및 마케팅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8월부터 AI 쇼핑가이드를 디지털·가전에 이어 골프, 등산, 캠핑 등 취향 중심 카테고리로 확대해 AI 쇼핑의 발견 가능성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중심으로 단골 거래 기반 커머스가 자리를 잡아가는 시그널이 확인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단골 사용자의 리텐션을 더욱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AI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