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2025년 6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895천원으로, 전월보다 2.5% 상승했으며 신규 분양세대수는 1만1,793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98세대 감소했다.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추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5일 ‘2025년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며, 전국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2.50%, 전년 동월 대비 4.44%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격은 최근 1년간 분양보증이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을 기준으로 한 공급면적당 가격이다.
권역별로는 서울이 ㎡당 13,939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달보다 120천원(0.87%) 오른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97%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 전체 평균은 8,819천원으로 전월 대비 1.26%, 전년 동월 대비 7.72%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평균 6,026천원으로 전달보다 5.76% 상승했으나 지역 간 편차가 두드러졌다. 대구는 ㎡당 7,969천원으로 전월 대비 1,825천원(29.71%) 급등했지만, 부산(-213천원), 광주(-158천원)는 오히려 하락했다.
기타지방은 평균 4,700천원으로 전월 대비 0.39%, 전년 동월 대비 5.52% 상승했으며, 이 중 충남(18.61%), 충북(14.93%) 등 일부 지역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양세대수는 전달(3,257세대)보다는 8,536세대 늘었지만, 전년 동월(14,291세대)보다는 2,498세대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5,407세대가 공급돼 전월 대비 3,184세대 증가했으나, 서울은 263세대에 그쳐 전년 동월(1,181세대) 대비 918세대 감소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신규 분양세대수는 2,645세대로 전년 대비 1,585세대 줄었으며, 기타지방은 3,741세대로 855세대 증가했다. 특히 충남(1,651세대)과 경남(1,141세대)은 전월 대비 공급이 크게 늘어난 반면, 강원과 경북은 신규 분양이 전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