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경기도는 7월 4일,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의 교통 개선사업이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7월 4일,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의 교통 개선사업이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비관리청 사업으로 시행하는 도로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극심해진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선유일반산업단지 인근의 국지도 78호선은 기존 4차로 도로가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으로, 출퇴근 시간대마다 차량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돼왔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토지 보상과 지장물 이설, 한전주 협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도로가 확장되면 교통 흐름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선유산업단지의 접근성과 물류 이동 효율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거지와 산업단지를 잇는 주요 도로망의 정비를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의 질적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병목 현상 해소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거환경 질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파주시와의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공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