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병무청은 2026년도 입영 예정인 주한미군지원단(KATUSA) 모집을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며, 총 1,81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병무청은 2026년도 입영 예정인 주한미군지원단(KATUSA) 모집을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며, 총 1,81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2026년에 입영할 카투사(KATUSA·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모집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7월 17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1,815명으로, 입영이 없는 5월을 제외한 11개월간 매월 165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인 입영일자는 추후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9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남성으로, 신체검사 등급 1~4급 판정을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여야 한다.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 기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어학성적 기준은 ▲TOEIC 780점 이상 ▲TOEIC Speaking 140점 이상 ▲TEPS 299점 이상 ▲TEPS Speaking 61점 이상 ▲TOEFL iBT 83점 이상 ▲G-TELP Level 2 73점 이상 ▲FLEX 690점 이상 ▲OPIC IM2 이상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으나, 8월 26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반드시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다만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되어 있어, 2024년도 이전에 이미 지원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재지원이 불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9월 2일 병무청의 전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당일 오후 5시 이후 병무청 누리집에 로그인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개별 알림톡이 발송되며, 본인이 지원서 작성 시 선택한 월에 입영하게 된다.
카투사 모집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병무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또는 카카오톡 챗봇 ‘아라’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