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22조 4,870억 원을 기록했다. 음식서비스와 음·식료품 등의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22조 4,870억 원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상품군별 거래액은 음식서비스(3조 4,413억 원, 15.3%)가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3조 865억 원, 13.7%), 여행 및 교통서비스(2조 8,193억 원, 12.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음식서비스(14.2%), 농축수산물(9.4%), 음·식료품(5.6%)이 두드러졌다.
온라인몰 유형별로 보면, 종합몰 거래액은 12조 3,815억 원으로 4.6% 감소한 반면, 전문몰은 10조 1,054억 원으로 8.5% 증가해 차별화된 소비 흐름이 확인됐다. 운영 형태에 따라 온라인 전용몰은 17조 4,352억 원으로 1.3% 증가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 518억 원으로 0.4% 소폭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7조 3,600억 원으로 2.9% 증가해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음식서비스(98.9%), 이쿠폰서비스(90.5%), 아동·유아용품(82.7%)은 모바일 이용 비중이 높은 대표 분야로 꼽혔다.
한편,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27.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7.9%) 및 3월(27.8%)과 유사한 수준으로, 온라인 채널이 유통시장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