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랠리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30일,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WRC 시즌 7라운드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 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Lamia)에서 열린 `2025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The Hyundai Shell Mobis World Rally Team) 소속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는 총 345.76km에 이르는 자갈길, 협곡, 고온 건조한 날씨 등으로 ‘가장 험난한 랠리’로 손꼽히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극한의 조건에서도 견고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랠리에는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아드리안 포모어(Adrien Fourmaux) 등 세 명의 선수가 현대차의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 이 중 오트 타낙은 6번째 스테이지부터 선두에 오른 뒤 타이어 전략과 차량 세팅의 정교함을 바탕으로 줄곧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지켰다.
올해 새로 합류한 아드리안 포모어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통해 3위에 오르며 현대팀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이로써 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50점을 획득, 제조사 순위 2위를 유지하며 시즌 후반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극한 조건의 그리스 랠리에서 연속 우승을 이룬 것은 팀워크와 기술력의 결정체”라며 “하반기에도 N 브랜드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랠리선수권대회(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기후와 도로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14라운드를 통해 드라이버와 제조사 챔피언을 가린다. 2025 WRC 8라운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에스토니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