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5년 화물자동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추진 체계
이번 캠페인은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친환경 물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2030년까지 수송 부문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7.8% 줄이는 목표(NDC)를 설정하고 있으며, 경제운전은 그 실천 수단 중 하나다.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화물복지재단이 주관하며,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돼 왔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7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병행된다. 일반 화물차 운전자는 영상교육을, 물류기업 소속 운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대면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6월 30일까지 에코 드라이빙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8월에는 경제운전 실천 기간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를 피하는 ‘3급 금지’, 관성주행, 공회전 최소화 등의 실천 항목이 중점적으로 권장된다.
실천기간 종료 후에는 참가자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기반으로 교육 전후의 운전 습관 개선도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 5명과 기업 5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포상을 진행한다. 포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별도의 주유쿠폰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약 4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제공된다.
국토부 김근오 물류정책관은 “경제운전은 연료비 절감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큰 만큼, 물류업계 전반에 친환경 운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물류 실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