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환경기초시설의 공익적 역할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6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공모전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오는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해 대국민 웹툰·만화 공모전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 이슈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탄소중립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 네 가지로, 공사의 핵심 사업 및 역할을 반영한 것이다.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손그림 만화 또는 디지털 형식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6컷 이상 20컷 이내로 구성된 1점만 제출 가능하며, 접수는 6월 5일부터 8월 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의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종합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공사 사장상)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공사 사장상) ▲우수상 10점(각 20만 원) 등 총 13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사 홍보비서실 김문정 실장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공사의 가치를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예술로 표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 및 공모 요강은 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