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 저녁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그림자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인형극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국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시간, 한성백제박물관 마당에서는 태권도와 국악이 결합된 야외 공연이 열린다. 태권 시범팀 `팀케이`와 퓨전 국악 아티스트 `연수진`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로 구성돼 감동을 더한다.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자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광복80주년 기념 - 우리들의 태극기’ 전시가 시작되고,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운현궁, 서울도서관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도서관에서는 `사람을 찾아온 고래들`을 주제로 작가 남종영과의 북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야외 영화상영회를 포함해 각 시설별로 다채로운 야간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야간공연관람권`도 6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가 3~5만원 상당의 대학로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는 6일 `모로코로 가다`를 시작으로 총 3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매는 `대학로티켓.com`에서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문화로 야금야금>은 금요일 밤을 문화로 채워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6월에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