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폴리텍대학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 직업과 삶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누적 참가자 수가 약 19만 6,700명에 이를 만큼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국내 청소년으로,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모두 포함된다.
참가자는 ‘그림 속에 담긴 미래의 나’를 주제로 꿈꾸는 직업이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며, 1인당 1점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실제 그림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은 8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총상금 1,91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총 292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 16명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상금 50만 원도 함께 제공된다.
우수작은 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상상하고 그려보는 경험은 진로 설계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