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고했던 파업을 돌연 유보함에 따라 28일 시내버스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된다.
서울 시내버스 자료사진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27일 오후부터 임금협상을 이어갔으나, 28일 0시까지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당초 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이날 오전 2시 30분경 이를 유보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이 예정대로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둔 상태였으나,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에 따라 해당 대책은 취소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파업 유보 결정으로 인해 출근길 시민 혼란이 최소화된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혹시 있을지 모를 노조의 돌발적인 행동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