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금융감독원이 5월 26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총 267.8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조 원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5월 26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총 267.8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조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134.9조 원(△0.8조), 기업대출은 132.8조 원(△1.0조)으로 모두 감소했다.
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분기보다 0.05%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0.04%p, 기업대출 연체율은 0.60%로 0.05%p 각각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 외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1.02%p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부실채권비율은 0.91%로 전분기 대비 0.27%p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0.57%(+0.03%p), 기업대출은 1.07%(+0.39%p)로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대기업 부실채권비율은 0.77%로 전분기 대비 0.62%p 급등했다.
이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해당 대출이 전액 고정으로 분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차주의 상환 능력이 약화된 데 따라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보험사의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