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는 지난 20일 오전 8시 25분경, 금정역 상행 승강장과 수도권 1호선 전동차 안에서 여성들을 불법촬영하던 5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는 지난 20일 오전 8시 25분경, 금정역 상행 승강장과 수도권 1호선 전동차 안에서 여성들을 불법촬영하던 5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사진은 지하철 자료사진으로, 기사의 특정내용과 관계없음.
A씨는 피해 여성 2명의 뒤에 서서, 신발 안에 볼펜형 카메라를 숨긴 뒤 발을 이용해 여성 치마 속을 약 4분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철도경찰은 성폭력 근절을 위한 100일 특별단속 활동 중이었으며, A씨의 범행 장면을 현장에서 포착해 즉시 검거에 나섰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있으며,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자료 분석과 함께 A씨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예고했다.
도정석 철도경찰대장은 "철도 내 범죄 예방을 위해 역사 및 열차 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범죄를 목격한 국민들은 철도범죄신고 앱이나 전화(1588-7722)를 통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