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토교통부가 글로벌 국토‧교통 정책 협력의 중심에 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박상우 장관 자료사진
‘회복력 있는 지역을 위한 지역정책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OECD 회원국 수석대표 중 하나로 리드 스피커로 지정돼 발언에 나선다. 한국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혁신성장거점 조성 등의 전략을 소개하고, 회원국 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폴란드 카타르지나 펠친스카-나웬치 지역정책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3년 체결된 한-폴란드 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의 이행방안도 논의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 복원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대표 교통정책인 ▲K-Pass(대중교통 요금 환급제)를 중심으로 기후중립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교통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APEC 회원국들에게는 2025년 한국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회의 기간 중 우크라이나 올렉시 쿨레바 재건부총리 겸 공동체영토개발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재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관협력(PPP) 기반 투자개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재건 수요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폴란드 인프라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신공항 고속철도 ▲신규 도로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해외 수주 지원 의지를 전달한다.
박상우 장관은 “OECD 및 ITF 회의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공동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모범적 정책을 선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OECD 규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