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갤럽이 5월 13~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1%를 기록하며 29%에 그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를 얻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갤럽이 5월 13~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1%를 기록하며 29%에 그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를 얻었다.
이재명 후보는 성향 진보층의 84%, 중도층의 52%로부터 지지를 얻었으며, 전통적 지지 기반인 40대(약 70%)와 50대(약 70%)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60대 이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절반 가까운 지지를 받았지만 이재명 후보와 비등한 수준이었다.
김문수 후보는 보수층의 58% 지지를 얻었으며, 전체 응답자 중 12%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거나 의견을 유보했다.
이준석 후보는 20대(24%)와 30대(1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기록했고, 남성(10%)이 여성(5%)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각 후보의 지지 이유로는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직무·행정 능력’, ‘내란 종식’, ‘경제 기대’ 등 실무 능력과 국정 안정성을 주로 꼽았다.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도덕성’, ‘반이재명 정서’, ‘청렴함’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이준석 후보 지지층은 ‘젊음’, ‘세대교체’, ‘합리성’ 등을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직후 처음 실시된 정례조사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한덕수 등 보수 진영 주요 인물의 지난 선호도 합계를 대체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상세 내용과 질문 문항, 표본 특성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