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2025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128억 달러에 그치며,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도 15.9% 줄어든 146억 달러로 집계됐다.
`25년 5월 1일 ~ 5월 10일 수출입 현황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5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10일까지 누적 수출은 2,30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고, 수입은 2,205억 달러로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 차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2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보다 14.0% 증가하며 전체 수출 감소폭을 일부 상쇄했지만, 승용차는 23.2%, 석유제품은 36.2%, 선박은 8.7% 각각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의 수출 비중은 전체의 26.6%로 확대돼 전년 대비 8.8%포인트 상승했다.
수출 대상 국가별로는 대만을 제외한 주요국에 대한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중국은 20.1%, 미국은 30.4%, 베트남은 14.5%, 유럽연합은 38.1% 각각 줄었다. 중국, 미국, 베트남 3개국에 대한 수출 비중은 전체의 48.7%를 차지했다.
수입 부문에서는 반도체 제조장비(10.6%), 승용차(22.1%)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원유(6.1%), 반도체(8.2%)는 감소했다. 에너지 관련 품목(원유, 가스, 석탄)의 수입액은 총 13.7% 줄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에서의 수입이 14.5% 증가했으며, 중국(16.8%), 미국(20.0%), 유럽연합(21.1%), 대만(12.7%) 등에서의 수입은 모두 감소했다.
정부는 주요 품목과 주요국에 대한 수출입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무역수지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