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11월 2일(목)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어린이집의 현 실태를 알리며,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위원, 한어총 시·도 연합회장 등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6.4%에도 못 미치는 영유아보육료 및 누리과정 예산의 개선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수준까지 ‘보육료 현실화’요구를 하였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영유아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현장에서 보육해야 하는 분들이 왜 여기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단돈 1745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한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해결할 수밖에 없는 보육의 현실을 얘기하며 “양질의 급식과 최저임금도 지급 할 수 없는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저출산 인구절벽을 해소할 적정 보육료를 책정해야 한다. 최소 23% 이상 인상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부관계자, 학부모 등 국민들에게 전체 어린이집을 대표하여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최정애 학부모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이루어져야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지켜 줘야 한다”며 “규정에 의해 12시간째 일하며 힘들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볼 때면 대한민국 부모의 입장에서도 슬픈 현실이다. 여러분 모두 다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열악한 어린이집의 예산과 환경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말했다.
한어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32만여 명의 보육교직원들과 어린이집운영위원회(부모 대표)는 한결같은 희망을 담아, 아이들이 평등하게 대접받고 행복한 세상을 꿈 꿀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투자인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저출산, 국가의 명령’ 요구안을 끊임없이 주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