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삼성전자, 상표를 가장 많이 등록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광복 80주년과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내 특허와 상표 등록 다수권리자를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특허 다등록 권리자(상위 10대)
특허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13만4,802건을 등록해 전체 등록 특허의 5.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LG전자(7만7,802건), 현대자동차(5만4,305건), SK하이닉스(3만9,071건), LG디스플레이(2만8,5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모바일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허 강자로 자리잡아 왔으며, 지난해에도 5,255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상표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 헤라 등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1만6,514건을 등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LG생활건강(1만5,969건), 3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9,357건), 4위는 CJ(9,317건), 5위는 롯데지주(9,272건)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표는 1949년 등록된 천일산업의 ‘천(天)’ 상표였다.
특허청에 따르면 1946년 특허법 시행 이후 2023년 말까지 누적 등록된 특허는 총 270만5,171건, 상표는 274만1,047건이다. 현 추세라면 특허는 2027년, 상표는 2029년쯤 30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은 “우리 기업과 개인의 지식재산권 활동이 산업 혁신을 뒷받침해왔다”며, “한국은 GDP 대비 특허 출원 세계 1위, 전체 특허 출원 세계 4위를 기록하며 주요 특허 강국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발표는 단순한 수치 나열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