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글로벌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Build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개최되며, 61개국 753개 기업과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첫 행사 대비 기업 참여 규모는 2배 이상, 참관객은 2배 가까이 확대돼 명실상부한 세계적 바이오헬스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
행사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 오픈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파트너링 부스는 전년 대비 21% 확대한 68개로 운영되며, 존슨앤드존슨, MSD,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기업이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투자설명회에는 사우디, 영국, 싱가포르 등 신흥시장 투자기관은 물론 미국·유럽의 벤처캐피털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사우디 투자부(MISA) 등 주요 기관은 한국 바이오텍과의 협력 가능성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20개국 323개사가 429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유망 중소 바이오벤처기업을 위한 ‘Rising관’과 해외 9개국 기업사절단이 참가하는 국가관도 마련됐다. 글로벌 기술교류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주목된다.
7일부터 진행되는 학술행사에는 11개국 111명의 연사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 신약개발 사례 등을 공유한다.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신의 CEO 알렉스 자보론코프가 기조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의 의약 혁신 가능성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VISITOR 등록자를 위한 오픈 세션 13개 주제가 별도로 운영되며, 사전 등록자는 무료, 현장 등록자는 1만 원에 참가할 수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막 축사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적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정부는 1조 원 R&D 지원, 백신펀드 조성, 수출·인력·규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바이오 코리아는 산업, 연구, 투자 각계의 글로벌 협업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환경에서 미래 전략과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