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러시아 틴 에이지 스타 폴리나 부토리나, 두바이에서 데뷔 앨범 발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12-13 15:18:41
  • 수정 2025-01-23 15:57:01

기사수정



▲ 폴리나 부토리나가 두바이에서 감정의 바다라는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십대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폴리나 부토리나(Polina Butorina)가 두바이에서 ‘감정의 바다(Ocean of Emotions)’라는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이15세의 두바이 래플스 국제학교(Raffles International School Dubai) 학생이 10곡의 영어 원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을 직접 작곡하고 불렀다.

이 앨범은 폴리나가 주연을 맡은 최근 헐리우드 영화 ‘Maximum Impact’의 개봉과 동시에 출시되었다. 이 앨범 중 ‘Higher Than the Sky’, ‘I Want to Be Free’, ‘Like Thunder’ 등 3곡이 영화 사운드 트랙에 포함되어 있다.

폴리나는 앨범을 출시하면서 “이 앨범은 다른 여러 모습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의 핵심 컨셉트로 행복 또는 불행과 같은 보편적인 감정에 중점을 두었다”며 “사랑에 빠진 사람은 더욱 강해지고 감정이 풍부해져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앨범은 내 마음과 흡사한 현대 젊은이들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며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에는 재미있는 일들이 정말 많다”고 덧붙였다.

폴리나는 전세계에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국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어했다. 두바이로의 이주는 폴리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그녀의 주변환경도 완전히 바뀌었다. 폴리나는 “생각과 감정의 회오리 속에 빠져들어 그런 생각과 감정들을 더 이상 멈출 수 없고 내면에 담을 수 없을 때까지 모든 것이 빠르게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지금 이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고 창조의 과정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폴리나가 맡은 배역은 브리타니(Brittany)라는 이름의 국무장관 손녀로, 그녀의 납치로 인해 러시아 및 미국 첩보기관을 포함한 대규모 작전이 펼쳐진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와 러시아 배우들이 참여한 역동적인 액션 코미디 스릴러로 11월 30일 러시아에서 개봉되었다. 영화의 판권이 최대 규모인 미국 영화 시장에서 30개국 이상에 판매되었다.

영화 ‘Romeo Must Die’, ‘DOOM’ 및 이 영화의 감독인 안드레이 바르코비악(Andrzej Bartkowiak) 감독은 이 영화들이 폴리나의 향후 배우 경력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Disaster in Disguise’, ‘Fix Me’, ‘Someone Else’, ‘Too Late’, ‘Like Thunder’, ‘Whatever’, ‘Maybe’, ‘Higher Than the Sky’, ‘I Want to Be Free’ 및 ‘Wave After Wave’ 등의 앨범 수록곡들이 아이튠즈(iTunes)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 출시되었다.

*출처: AETOSWire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21100637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공항공사, 공항 환승 부문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
  2. 검단연장선 6월 28일 개통…검단~서울역 38분 시대 열린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이 6월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첫 열차는 이날 새벽 5시 30분 검단호수공원역을 출발해 계양 방향으로 향하며, 개통 기념식은 하루 전인 27일 오전 신검단중앙역에서 개최된다.검단연장선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2019년 12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완공됐다. 총 연장 6.8km, ..
  3. 문화관광축제, 성수동 반짝 매장서 만난다…1박 2일 ‘숏컷 여행’도 증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를 알리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홍보 이벤트인 ‘문화관광축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지역 축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팝.
  4. 시원한 나무 그늘 속 한걸음…도심 속 천연 여름쉼터 ‘도시숲 10선’ 산림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하게 산책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1일 발표했다.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보다 3~7℃ 낮은 ‘천연 그늘 쉼터’로 기능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하며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도심 ...
  5. 소방청,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과학적 대응체계 강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7월 2일, 전기차 화재에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하고 전국 소방관서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2023년 3월 발간된 초판 이후, 현장 대응성과 과학적 정확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화재 양상도 다양..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