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LG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8.9%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30일 LG화학은 이 같은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실적 회복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차동석 CFO는 “석유화학 부문 적자 축소와 첨단소재·에너지솔루션 부문의 고부가 제품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부문이 대산공장 정전 및 전력 단가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4조7815억원, 영업손실 565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원료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전자·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확대에 힘입어 매출 1조4898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2분기에는 미국 관세 등의 대외 변수로 전지 재료 출하 둔화가 우려된다.
생명과학 부문은 수출 선적 시점 차이로 매출 2856억원,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글로벌 임상 과제에 대한 R&D 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다.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을 기록하며 원가 절감과 일회성 비용 소거의 효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분기에도 관세 정책과 자동차 업계의 보수적 재고 운용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팜한농은 비료·화공 사업 철수에도 불구하고 작물 보호제 및 종자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매출 2461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내수 위축 우려 속에서 작물 보호제 중심의 수익성 유지가 기대된다.
LG화학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전략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시장 신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