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권 행보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즉각적인 수사와 정치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 70%가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국민이 부른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덕수 대망론은 희망 회로가 아닌 낭떠러지로 가는 일방통행”이라며 “거짓 희망의 끝은 절망보다 비참하다”고 경고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파면된 정부가 대선 전 유리한 협상 틀을 미국과 짜고 국익을 포기했다는 의혹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권한이 없는 정부가 벌인 불법 협상에 대해 한덕수 대행은 물론 최상목 부총리, 안덕근 장관 등 협상 당사자들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백악관 협상 과정에 개입한 정황에 대해 “누가, 무엇을 약속했는지 낱낱이 밝히겠다”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총리 측근들이 집단 사직 후 캠프 사무실에 입주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며 “공무원 신분으로 사전 선거운동에 나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시즌2가 아니라, 한덕수가 곧 윤석열”이라며 “불법 사전 선거운동에 대해 선관위와 수사당국이 즉각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정아 대변인은 같은 날 두 번째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사실을 거론하며 “국정을 정치 놀음의 볼모로 삼은 염치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과 AI 예산 논의는 외면하면서, 대통령 흉내를 내는 권한남용은 부끄러움조차 없다”며 “파면된 정권의 대망론에 부역한 한 대행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한덕수 권한대행을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동일선상에 놓고, “또 다른 사유화 정치와 국정 파탄의 반복”이라며 집중 견제에 나섰다.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 세력’에 대한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정치 행보에 대한 책임 추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