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최근 5년(2019년~2023년) 동안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분석해 창업 후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생존율)을 발표했다. 특히 창업자 수가 많은 생활업종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해 예비 창업자들의 업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생활업종 1년 생존율 추이
100대 생활업종의 1년 생존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2023년에 다소 하락했다. 3년 생존율은 2021년 51.4%, 2022년 54.7%, 2023년 53.8%로 나타났으며, 2023년 기준 5년 생존율은 39.6%였다.
창업 관심이 높은 생활업종 중 2023년 기준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미용실(91.1%), 펜션·게스트하우스(90.8%), 편의점(90.3%) 순이었다. 반면 생존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69.8%), 화장품가게(74.2%), 식료품가게(77.3%) 순으로, 통신판매업의 경우 창업 후 1년 내 30.2%가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생존율에서도 미용실(73.4%), 펜션·게스트하우스(73.1%), 교습학원(70.1%)이 가장 높았으며, 통신판매업(45.7%), 분식점(46.6%), 패스트푸드점(46.8%)은 가장 낮았다. 특히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교습학원은 창업 후 3년까지 생존하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100대 생활업종 3년 생존율 평균(53.8%)보다 크게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세 미만 사업자는 미용실(73.9%), 40세 이상 60세 미만 사업자와 60세 이상 사업자는 펜션·게스트하우스(각각 73.8%, 76.3%)가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반면 생존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40세 미만에서는 분식점(41.9%), 40세 이상에서는 호프주점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보다 자세한 100대 생활업종 생존율 통계를 국세통계포털(TASIS)에 게시했으며, 향후 생활업종 생존율 통계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국세통계연보에도 수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