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호건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4-28 10:17:31

기사수정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분양 중이다.

 

금호건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적용 및 희소성과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인 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단지인 점, 에코델타시티 내에 조성될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점 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일(화)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84㎡E로, 1가구 모집에 13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3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5월 20일(화)부터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이곳은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기존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약 9,300여 세대 중 소형(전용면적 60㎡미만) 가구 공급은 약 280여세대(약 3.1%)로 공급이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에 나서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높은 희소성을 통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메리트 있는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며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수경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썬큰광장도 조성되며 썬큰광장에는 LED 조명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화려한 영상으로 꾸미는 기술인 미디어파사드도 도입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5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금호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수한 주거여건도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에코델티시티의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또 이곳은 안심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안심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단지 인근에서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가덕도신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센텀·부전·북항·하단을 거쳐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설치가 될 예정이며, 이달 1일 부산 강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건설사업도 본격적으로 착공에 나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가덕도 신공항(`29년 조기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기울어지면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위치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예스24,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간 출간 기념 단독 프랑스 대사관 북토크 초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키메라의 땅 1, 2’ 출간을 기념해 ‘클래스24’를 통해 방한 북토크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이번 북토크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직접 방한해 신간과 함께 독자들을 만난다. 8월 20일 정식 출간된 신간 ‘키메라의 땅 1, 2&...
  2. 행복도시 교통량 증가…출퇴근 정체 구간 `핀셋 해소` 나선다 행복도시의 전체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뚜렷해지면서 맞춤형 교통 개선 대책이 추진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한 구간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3. 현대차·기아-배터리 3사, 전기차 안전 기술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이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22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전기차 배터리 안전 강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 국가의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4. AI와 창의력의 만남…‘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7일 개막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2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며, 인공지능과 창의력의 융합을 중심으로 광고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와 함께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대에서 제18회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5. 한일 청년 30명, 조선왕조실록으로 문화교류 나선다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조선왕조실록 등 세계기록유산을 매개로 문화교류에 나선다.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평창 오대산 일원에서 `세계유산으로 맺은 우정, 미래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2025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청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