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전국 단위의 저작권 존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전국 단위의 저작권 존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가 1995년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책과 저작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체부는 유명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공모전, 체험행사, 지역 서점과 기업의 참여 행사까지 전국적 규모의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저작권 토크콘서트’는 4월 23일 서울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이슬아 작가는 ‘일간 이슬아 그리고 저작권’을 주제로, ▴한산이가 작가는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4월 26일에는 국립저작권박물관(경남 진주)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동화 구연 및 북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또한, 4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2025 저작권 공모전’이 열린다. 참여자는 시나 산문 형식으로 저작권 보호와 존중 메시지를 담아 공모전 누리집 또는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총 18편에는 국무총리상, 문체부 장관상, WIPO 특별상 등과 총 1,0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저작권 문화 확산에는 지역 서점과 기업들도 함께한다. 전국 530개 서점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 저작권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종이가방 10만 부를 배포하고, 국립저작권박물관은 ‘비밀코드 ABCD(책과 저작권의 날)’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행사를 연다.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에 동참한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재미있게 읽은 책과 한 줄 평’(4.17~23), ‘인생 책을 소개해 줘’(4.17~30), ‘저작권 나도 한마디’(4.24~30)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이어지며, 저작권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책과 창작을 사랑하는 국민의 관심을 저작권 존중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모두가 일상에서 저작권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