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법무부는 2025년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 ‘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01명이 참가해, 이 중 62명이 금·은·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목공 직종(금상, 원주교)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작
이번 입상은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수형자 재기의 발판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타일, 용접, 배관 등 총 14개 직종에서 금상 17명, 은상 17명, 동상 16명, 장려상 12명이 입상했다. 이는 지난해 55명보다 7명이 증가한 수치다. 금상·은상 등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받는다.
법무부는 수형자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전국 36개 교정기관에서 96개 직종, 연간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직 행사,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출소 이후의 자립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번 입상은 수형자들이 교정시설 안에서 흘린 땀의 결과이자,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입상 성과가 출소 후 실질적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 직종도 지속적으로 개편해 수형자의 취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