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카카오가 4월 10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D4SME(Digital for SMEs Initiative)’ 회의에 아시아 유일의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프로젝트 단골’ 성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북촌 계동길 상인회장이 직접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10일 열린 OECD D4SME 회의에 참석한 카카오 김은화 상생사업 리더와 북촌 계동길 상인회 김용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이번 회의는 ‘디지털 및 AI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카카오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성과를 발표하며, 지금까지 212개 전통시장과 15개 지역 상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은화 카카오 상생사업 리더는 “프로젝트 단골에 참여한 전통시장은 미참여 시장에 비해 3년간 평균 매출이 3% 증가했다”며 “지난해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일부 시장은 단골 고객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 발표자로 나선 김용조 서울 북촌 계동길 상인회장은 직접 체험한 성과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김 회장은 “카카오 덕분에 하루 1만 명이 오가던 골목상권에서 5천 명 이상의 단골을 온라인으로 확보하고, 고객과의 소통 채널도 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들이 디지털 도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며, 이러한 변화가 세계 곳곳의 골목상권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중소기업 대상 디지털 기술 지원 전략도 소개했다. ‘카카오 단골만들기 지원센터’는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을 통해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출시될 기업용 솔루션 ‘카카오워크 2.0’에는 AI 업무 지원 기능이 추가돼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보다 쉽게 만들 계획이다.
카카오 김은화 리더는 “OECD 회의를 통해 카카오의 상생 모델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2019년부터 OECD D4SME 회의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 기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하는 등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상생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