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민의힘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단행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결여한 인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단행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결여한 인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마 후보자는 과거 ‘인민노련’ 활동 경력을 갖고 있어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았고, 반체제 조직 출신이라는 점에서 민주주의 수호 기관인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인민노동조합총연맹(인민노련)’은 과거 혁명을 지향하며 활동한 급진적 조직으로, 국민의힘은 이를 “헌법기관 구성원으로서 결격 사유”로 규정했다. 신 대변인은 “헌법을 해석하고 지키는 헌재의 일원으로 임명되기엔 국민적 신뢰와 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또한 마은혁 후보자 임명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헌재 재판관 중 국회 추천 몫은 여야 합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오랜 정치적 관례를 무시하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인사”라며 “이는 정치적 중립성과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정치적 논란과 절차적 하자 속에 임명이 강행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마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부적격하다는 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향후 헌재 구성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