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경기도가 파주시 지방도359호선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한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개월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 · 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에 위치한 탄현농협자재센터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에 위치한 탄현농협자재센터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북부지역 지방도 사업 구간에 포함되는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감정평가 전문기관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통해 산정된 보상금은 약 525억 원 규모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보상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갈현사거리에서 축현리 금산삼거리까지 약 5.1km 구간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도로 인프라 사업이다. 만성적인 차량 지·정체를 해소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도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상 민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원활한 협의와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가 완료되면 파주시 탄현면 일대의 교통 편의성은 물론 경기북부 도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