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최초로 모-자회사가 힘을 합쳐 해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 수주해 운영 중인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에 자회사 전문인력이 참여해 공항운영 분야(소방, 공조, 네트워크, IT 등)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참여 사업 및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최초로 자회사와 해외사업 동반 진출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공항사업(`24.3월 계약, 터미널1∼4 운영 및 유지보수 전담)에는 네트워크, IT 등 2명의 자회사 인력이, 쿠웨이트 T4 운영사업(`18.5월 계약)에는 소방, 공조, IT 등 3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 모-자회사 공동추진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소속 3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3개 자회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항 핵심시설 관리, 공항운영 서비스, 공항보안 등 인천공항이 보유한 `K-공항운영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와 자회사가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해외사업 공동참여 ▲해외공항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 ▲글로벌 전문인력 데이터 베이스(Data Base) 구축 ▲해외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사업규모 4조원) 등 역대 최대 수주성과(수주액 약 1,475억원)를 달성하고 최근 대규모·고 부가가치 창출사업(공항 개발운영사업, 위탁운영 등) 위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체결이 공사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주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최소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을 수주하며 해외사업에 첫 진출한 이후 세계적인 공항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8개국 38개 사업을 수주(누적 수주액 약 4억 5백만 USD)하며,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