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병무청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와 동원훈련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병무청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와 동원훈련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최근 산불로 인해 경상남도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원에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 병역의무자에 대한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배려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및 대체복무요원 소집, 병력동원훈련소집 등의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재난지역에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고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가 가능하다. 해당자들은 병무청 대표전화(1588-9090), 팩스, 병무청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비군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병력동원훈련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남은 병력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이는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역 의무를 유예하는 조치로, 예비군들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일시적으로라도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복구가 마무리된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유연한 병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