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x한국 코카-콜라, 전국 12개 단체와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3일 ‘2025 바다쓰담 캠페인’ 결과 보고회를 열어 올해 해양 정화 활동 성과와 함께 2025년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2020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해양 보호 캠페인이다. 2025년까지 6년간 누적 69개 팀, 1만3895명의 시민이 참여해 655회의 정화 활동을 진행해 총 206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바다쓰담 캠페인에는 버블리, 목포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섬즈업, 시화호지속가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초 ‘R&D·마케팅용’ K9 자체 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수출과 개조 개발 등을 위한 자체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는 군에 납품한 장비를 빌려 국내외 전시회 등에 활용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면서 연구개발(R&D)과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3사업장에서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용 K9A1 자주포 출하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 첫 전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 방산업체는 군 장비를 일정 기간 빌려 방산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축산물 구매 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 · 축산물 구매 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 내 지정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돼지고기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쌀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농축산물 할인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 매장 여부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경기도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할인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